파키스탄 영화배우를 만나다

            2017년 06월 11일
            파키스탄

오늘 하루종일 바발을 따라다니며 영화촬영현장을 구경했다. 알고 봤더니 바발의 아버지는 유명한 영화감독이었고 쇼그란에 영화촬영을 하러 온것이었다. 바발이 같이 있던 영화배우를 소개시켜줬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나중에 라호르에 놀러오면 연락하라고 한다. 그리고 산책코스도 발견했는데 진작 왔으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가 들었다. 저녁식사는 하지 않았다. 마땅이 사먹을데도 없고 바발의 식사초대를 기대했지만 제안이없었기 때문이다. 주네드가 자꾸 방으로 오라고 해서 한번 갔다. 이슬람에 대한 이것저것 질문들을 했고 의문이 많이 풀렸다. 이친구들도 평화를 사랑한다고 한다. 나는 그대답이 듣고 싶었나보다.

파키스탄 영화배우 Dilbar Munir. 라호르에 산다고 한다. 페이스북 팔로워수를 봤는데 스타가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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